'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딘딘, 파일럿→정규 MC 확정 "꿀잼 보장…제가 잘할게요"

입력 2017-07-28 07:40



'파일럿 소생러' 딘딘이 또 해냈다.

딘딘은 지난 27일 정규 편성 확정 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MC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크리스티안의 멕시코 친구들 3인방의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딘딘은 프로그램의 정규 편성에 큰 역할을 한 알베르토와 그의 친구들에 대해 "역시 친구들을 잘 사귀어야 한다"는 애드리브로 오프닝부터 웃음을 자아냈고, 멕시코인의 열정과 '흥문화'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방송 내내 분위기를 활기차게 띄우는데 일조했다.

딘딘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MBC에브리원의 역사를 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드디어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입니다. 더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제가 잘할게요. 꿀잼은 무조건 보장"이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남다른 각오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현, 신아영, 알베르토, 딘딘이 MC를 맡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파일럿 당시 큰 인기를 모으며 정규 편성으로 이어졌다.

딘딘 역시 파일럿에서부터 프로그램을 돋보이게 하는 멋진 활약을 펼친 데에 힘입어 정규 방송에서도 고정 MC로 합류하며 '파일럿 소생러'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

한편, 딘딘은 현재 MBC뮤직 '아이돌 투어', SBS ‘판타스틱 듀오2’,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을 비롯해 각 종 라디오 프로그램의 고정 게스트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