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뇌섹 아이돌 4

입력 2017-07-28 09:01


노래, 춤, 연기만 잘하는 게 아니다. IQ가 월등히 높은 스타들도 있고, 학창시절 뛰어난 성적을 받았던 아이돌들도 많다. 오늘은 대세 뇌섹돌을 모아봤다.

# 블락비 - 박경



tvN '문제적 남자' 고정 패널로 활동 중인 블락비 박경. 박경은 상위 0.0002% 만 들어갈 수 있다는 수학 영재원 출신으로, 아이돌들도 인정한 두뇌 클래스를 지니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박경은 이 프로그램 출연자인 전현무, 하석진, 타일러 등과 같이 연예계의 내로라하는 뇌섹남들에게 전혀 뒤처지는 느낌 없이 실력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 방탄소년단-랩몬스터



영어부터 중국어, 대만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며 IQ역시 148을 기록하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 전국 모의 수능에서 전국 1%의 점수를 받은 바 있으며,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본 토익 점수로 850점을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었다.

# 레드벨벳 - 웬디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재다. 매년 미국 내 최우수 성적을 받은 학생을 선정하여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여한다. 2009년에 당당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웬디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했으며 유학 시절 학교 TOP우등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EXID - 하니



EXLD의 '뇌섹녀'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인물.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니가 공개했던 아이큐는 145로, 멘사 회원에 버금간다. 토익 두 달 공부해 900점을 받기도 했다는 하니는 중국 유학을 다녀와 중국어에 능통할 뿐만 아니라 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영어까지 완벽하게 구사해 외고 학생들까지도 놀라게 만들었다.

# 제국의아이들 - 임시완



하석진과 함께 대표 '공대 오빠'로 손꼽히고 있는 임시완은 부산대 출신이다. 수능 성적 450점으로 명문대인 부산대학교를 입학했다. 연예인이 되기 전엔 공부밖에 몰랐던 학생이었으나 대학교 2학년 때 친친 가요제를 통해 가수의 꿈을 키우면서 학교를 자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