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423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4조3456억원으로 1.8%늘었고, 순익은 6205억원으로 113.2% 상승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SK브로드밴드와 SK플래닛 등 주요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성장했고, 순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상승으로 113% 늘었다.
SK브로드밴드는 UHD셋톱박스 가입자가 150만명을 돌파했고, 유료 콘텐츠 소비고객이 증가하면서 분기영업이익 최고치인 316억원을 기록했다.
SK플래닛은 11번가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5.4%증가한 2740억원을 달성했고, 마케팅 비용 관리를 통해 전년동기대비 영업손실폭을 351억원 줄였다.
SK텔레콤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취득한 2.6GHz 주파수 감가상각비 증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4623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선택약정할인 가입 고객 증가 등 매출 감소 요인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사용량 증가와 IoT 솔루션 등 신규 사업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3조 109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