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첫 앨범 나와...'프듀' 이우진 합류

입력 2017-07-26 18:40


(사진=6인조 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6인조 소년밴드 더 이스트라이트는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 센시스'(Six senses)를 공개했다.

평균 나이 15.6세. '엄마 미소'가 절로 나는 풋풋한 얼굴엔 솜털이 보송보송하다.

하지만 음악 이력은 만만찮다. 기타리스트 김준욱(15)은 2014년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비트 어쿠스틱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우수 연주자상을 받았고, 보컬 이은성(17)은 엠넷 '보이스 키즈'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귀를 꽉 잡았다.

친형제인 드러머 이석철(17)·베이시스트 이승현(16)은 탄탄한 연주실력을 자랑하며, 엠넷 프로듀스 101 최연소 출연자 이우진(14), 슈퍼스타K3에서 두각을 나타낸 정사강(15)도 미성을 뽐낸다.

지난해 11월 싱글 '홀라'(Holla)로 데뷔했고 올해 7월 이우진이 합류하며 6인조로 재정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