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상반기 순익 1,196억원…사상 최대

입력 2017-07-26 17:31


수협은행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h수협은행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올해 6월말 기준 수협은행의 총자산은 30조2,226억원으로 지난해말보다 2조6천억원, 9.4% 늘었습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지난해 말 1.22%에서 6월 말 0.85%로 크게 개선됐습니다.

수협은행은 견실한 균형성장 지속 추구, 시중은행과 대등한 경쟁력 확보, 수산업·어업인 지원 확대를 하반기 경영목표로 삼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