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유학이 필요한 이유…세계 명문학교 참여하는 유학네트 '초중고 유학박람회'

입력 2017-07-26 11:26


국제 비즈니스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선호하는 기업이 증가하며 어려서부터 글로벌 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하는 학부모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초중고 유학이라 할 수 있다.

해외에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일찌감치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로써 초중고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물론 가치관의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표하는 사람도 있지만 초중고 유학을 선호하는 이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철저하게 미리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에 바탕을 두고 있으면 교육 전문가들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

교육 전문가에 따르면, 우선 국내와 다르게 해외는 출신대학의 명성보다 학점의 중요성을 둔다. 어떤 학점을 받고 졸업했는지 자신의 전문분야를 잘 이수했는지의 잣대부터 다르다. 또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경우 이들 나라의 초중고 교육은 전 세계 대학으로부터 자격을 인정받을 만큼 우수하다. 때문에 이들 국가에서 초중고를 다닌다는 것은 어릴 때부터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받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사실 세계의 명문대학과 글로벌 취업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재 다능한 인재는 절대로 1-2년이라는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정해진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글로벌 리더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반드시 갖춰야 할 5가지 요건을 살펴보면 '초중고 유학'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5가지 요건으로는 ▲ Inquisitiveness-새로운 것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탐구능력(오픈 마인드) ▲ Dealing with multiple perspectives & ambiguity-다양한 견해와 모호한 것을 다루는 능력 ▲ Frame-shifting-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사고 ▲ Adapt and add value-적응능력과 가치창조 능력 ▲ Communication Skills-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 등이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중요요소지만 문제는 한국교육현실에서 습득하는 과정이 쉽지가 않다. 이에 초중고 유학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하며 초중고 유학을 고민할 시간에 조금이라도 빨리 유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유학전문기업 유학네트가 국내 유일의 초중고 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초중고 유학박람회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1시~오후6시까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2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총 40여개 유명한 세계적인 명문학교가 대거 참여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세계적인 학교들만의 글로벌 리더 양성 커리큘럼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초중고 유학박람회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부모 등이다.

유학네트의 측은 "초중고 유학은 단순히 영어를 배우고 해외 대학에 진학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의 비전을 찾는 여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며 "때문에 고민할 시간에 한시라도 먼저 유학을 결정하는 것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