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정민 "전효성은 섹시, 난 헬시.. 덜렁(?)과 달라"

입력 2017-07-26 10:51


'비디오스타' 전효성, 김정민 (사진 = 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배우 김정민이 동갑내기 섹시가수 전효성과 포즈 대결을 펼쳤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한 방에 올킬 독침쏘는 언니들' 특집으로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정민은 "전효성은 섹시과, 나는 헬시과"라면서 건강미를 어필했다. 이에 MC들은 섹시와 헬시의 느낌을 잘 모르겠다고 묻자 김정민은 "포즈로 설명하겠다"며 전효성과 포즈 대결에 나섰다.

먼저 전효성이 나섰다. 그는 골반에 손을 얹고 머리에 손을 올리는 섹시 정석 포즈부터 골반을 꺾어 한 팔을 위로 올려 몸을 터는 등 명불허전 섹시 여가수의 느낌을 물씬 드러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민은 "헬시는 덜렁덜렁이 아니라..."라고 견제하기도 했다. 이어 헬시 포즈에 나선 그는 "그냥 툭 (포즈를 취한다). 손을 올려도 정석으로 툭 올린다"라며 "섹시 포즈 대신 스쿼트 자세를 취한다"고 설명하며 건강미 넘치는 포즈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