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짓수 블랙벨트1세대 팀 발보사코리아 수장 성희용관장이 지난5월 제자들과 브라질에 주짓수 유학을 떠나 자신의 오랜 스승 마르코발보사를 만났다. 발보사와 성관장의 인연은 13년이 넘어갈 만큼 질기다. 한 스승만을 오랫동안 믿고 모시며, 한국에 초청하고 직접 브라질에 가서 함께 운동하는 등 끝없이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긴 수련끝에 부산 서면 및 5개지점에 발보사코리아 체육관의 관장으로 각종 세계적인 대회에서 입상을 하는 등 거물이 되어 입신양명하였다.
성희용 관장은 제자들에게 “말만하는건 중요하지않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게 중요하다.” 고 가르친다. 제자들을 브라질에 데려가서 발보사스승을 만나게 해주고 함께 훈련하고 시합에서 입상하겠다는 언행일치를 몸소 실천하여 모범을 보였다.
한편 성관장의 제자 주짓수 퍼플벨트 정진현 선수와 구본성선수는 브라질 현지 대회에서 각 체급을 1위로 석권했고, 다른 대회에서는 체급을 올려서도 입상을 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한국 주짓수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