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을 시작으로 이동통신사 CEO들과 연달아 비공개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미래부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유 장관은 오늘(25일) 박정호 SK텔레콤을 사장을 만나는데 이어 26일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28일 황창규 KT 회장과 잇따라 회동을 가집니다.
유 장관은 지난 4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통신비 절감을 위해 기업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만간 미래부는 9월 1일 선택약정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의 공문을 이통 3사에 보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