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전소미, 다이어트 식단이 궁금해…"오이만 먹어"

입력 2017-07-24 22:19


(▲사진 = 전소미가 오이 다이어트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JTBC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전소미가 "생오이 빼고 다 먹는다"며 자신의 식성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차원이 다른 아이돌 특집으로 소미와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전소미의 등장에 "역대 출연자 중에 최연소다. 2000년 이후 출생자 최초다"라고 소개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2001년생이다.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제 아빠뻘이시다. 아버지가 1974년생이시고 엄마가 1973년생이시다. 2002년 월드컵은 유모차 타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미는 "나는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지고 있다"며 "만 22세 때 선택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셔서 그렇다. 냉장고도 글로벌하다"며 "식재료 중엔 생오이 빼고 다 먹는다. 오이만 먹는 다이어트를 한 이후엔 오이 냄새만 맡아도 싫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