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기관인 로아인벤션랩이 음악 산업 영역의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가졌습니다.
로아인벤션랩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스트박스에서 'HOT MUSIC STARTUP IN HOT SUMMER'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가상현실 뮤지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노플랜'과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등용하는 플랫폼인 '탈렌티드 뮤지션', 홍보와 팬덤 형성을 지원하는 '멜리펀트'가 참가했습니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스테이지랩스'와 글로벌 시장에서 음원 퍼블리싱을 중계해주는 '디오션' 등도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스타트업 관계자 뿐만 아니라 기획사를 포함한 음악업계 관계자들과 VC 심사역들도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영 로아인벤션랩 대표는 "우리가 주관하는 STARTUP SHOCASE는 업계 관계자 및 투자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고 매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테마를 중심으로 4개~7개의 스타트업을 직접 선발해 여러 차례의 리허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준 높은 SHOWCASE와 DEMODAY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