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아토, 펀치넬로 (사진: Mnet 화면 캡처)
'쇼미더머니6' 아토의 탈락과 펀치넬로의 기권에 대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2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아토 등이 대거 탈락해 이변을 안겼다.
이날 '쇼미더머니6'에서 넉살과 1대 1 대결로 붙은 아토는 가사를 잊어버리는 실수로 패배했고, 면도와 붙은 펀치넬로는 팽팽한 대결을 펼쳤으나 돌연 기권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펀치넬로는 탈락 이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개인적 연락을 받았다"며 "'쇼미더머니'보다 가족이 우선이라 생각해서 빨리 가야겠단 생각밖에 안들었다"고 고백,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슬리피는 제스티를 상대로 1:1 배틀에서 승리했다. 프로듀서들은 "가사 실수를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연륜이다"며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