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노믹스' 큰그림 나온다…올해 성장률 상향 '주목'

입력 2017-07-22 10:27
수정 2018-01-11 11:06
정부가 발표하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이 다음주 공개된다.

정부는 25일 국무회의를 열어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통상 정부는 매년 7월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지만, 올해는 조기 대선 이후 문재인 정부가 5월 출범함에 따라 향후 5년 경제정책의 큰 그림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0일 "우리 경제는 저성장 고착화, 양극화 심화 등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어서 근본적 대처가 필요하다"며 "올해 경제정책 방향에서 경제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하는 '사람중심 지속성장 경제'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삼고 (경제정책 방향을) 준비해왔다"면서 "소득 주도 성장, 일자리 중심 경제, 공정경제, 혁신 성장 등 네 가지 정책 방향에 중점을 두고 향후 경제를 운용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제시한 올 경제성장률 2.6% 등 주요 거시경제지표 전망치도 수정한다. 최근 경기 회복세와 국회 계류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집행 효과 등을 감안해 성장률 등의 일부 지표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