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바캉스를 준비할 때 여행지만큼이나 큰 고민은 ‘패션’이 아닐까.
휴양지 패션에서 얇고 시원한 소재의 셔츠만 한 아이템이 없다. 비치웨어로 수영복이나 비키니에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흄(HUM)의 ‘슬럽 셔츠’를 가볍게 걸쳐주면 모던하고 스타일리시한 휴양지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청량감이 돋보이는 하늘색 셔츠로 여자친구와 같은 듯 다른 시밀러룩을 연출한다면 바캉스의 즐거움은 배가될 것이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커플들이라면 배색 티셔츠를 눈여겨보자. 흄(HUM)의 컬러 배색 티셔츠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휴양지 커플 아이템으로 과하지 않으면서 통일감 있는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같은 디자인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컬러를 다르게 선택해준다면 더욱 세련된 커플 바캉스 패션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