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의 청순한 미모가 화제다.
서정희는 인스타그램에 자서전 ‘정희' 출간 후 독자들과 만난 뒤 소회의 글을 남겼다.
그는 “13일 성북동에서 팬들과 만났다.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날씨가 너무 덥고 에어컨은 없고, 밖으로 나와 봤지만 땀이 온몸을 샤워시켰다. 얼굴을 보라. 지쳐서 눈도 못 뜨는 멍 때리며 서있는 모습. 안전 문자가 뜨는 이날 이 모든 걸 이길 수 있었던 것은, 나를 보러 온 팬들 때문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연상케 하는 패션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청순한 미모를 뽐내며 '소녀 감성'을 유감없이 뽐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달 15일, 32년간 하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은 자서전 ‘정희’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