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의 동현배와 이정민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KBS2 금토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MC드릴과 헐레를 맡아 열연했던 동현배와 이정민은 마지막 촬영을 기념해 안성 세트촬영 현장에 100인분의 분식차와 선물을 준비해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20일 저녁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떡볶이, 순대, 만두, 팥빙수 등 다양한 분식메뉴의 분식차를 준비했다.
또 치약 100박스의 선물을 준비했다. 시식 후 배우, 스태프들의 구강 청결과 건강까지 신경 쓴 것. 마지막 촬영이 있던 날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섬세한 준비에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동현배와 이정민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긴 시간동안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남아있는 촬영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동현배와 이정민은 스태프들에게 선물할 선물을 들고 환한 미소와 함께 드라마 배역과 한몸이 된듯 재기발랄한 포즈와 표정으로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고의 한방'은 21일 방송되는 31, 3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