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원이 오는 27일 오후 6시 b-side 앨범 ‘0M’(제로미터)를 발매한다.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커버이미지를 공개하며 약 5개월 만에 ‘0M’ 발매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21일에는 새로운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고, 오후부터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b-side ‘0M’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27일 발매되는 박원의 b-side 앨범은 정규앨범의 스타일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앨범으로, 정규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미발표 곡들로 채워지는 컨셉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박원은 그만의 감성으로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의 새로운 앨범 ‘0M’는 육지 중에서 해수면 이하의 지역을 뜻하는 ‘Zero meter region (제로미터지역)’에서 유래한 앨범 타이틀로, 남다른 의미를 가진 앨범 이름만큼 수록곡들에 대한 기대감을 급증시키고 있다.
파란 배경색에 한 남자의 실루엣으로 디자인된 앨범 커버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박원 b-side ‘0M’의 트랙리스트에는 ‘touch’, ‘all of my life’, ‘DOWN’, ‘miracle’ 등 총 네 곡이 제목을 올렸다. 특히 세번째 트랙으로 수록될 ‘DOWN’은 지난 6월에 펼쳐진 한강라이브에서 선공개되어 당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곡으로,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원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b-side 앨범 ‘0M’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