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신원호,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합류…한예슬 동생 역

입력 2017-07-21 07:42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 신원호가 올해 배우로서도 계속해서 활발히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21일 신원호의 소속사 아뮤즈는 "신원호가 MBC 새 월화특별기획 '20세기 소년소녀'에 캐스팅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신원호는 극중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한예슬 분)의 남동생 사민호 역을 맡는다. 신원호가 연기할 사민호는 인물 좋고 스타일도 끝내주고 명문대까지 나왔지만 현재 취준생 3년차로 어느덧 집안의 천덕꾸러기가 된 인물이다.

드라마 '빅'으로 시청자들에게 배우로서 처음 얼굴을 알린 신원호는 올해 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꽃미남 천재 해커이자 사기꾼 트리오의 막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웹드라마 ‘세상의 모든 연애’의 주연을 맡으며 탄탄히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공유, 전지현, 이민호와 호흡을 맞춰 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한예슬과 첫 호흡을 맞춘다. 얼핏 보면 우월한 비주얼 남매이지만 알고 보면 대한민국의 지극히 흔한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두 사람이 선사할 색다른 케미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신원호가 합류한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한예슬, 김지석, 류현경, 이상우, 오상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한편, 신원호는 현재 JTBC2 ‘양세찬의 텐2’에 이어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될 올리브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집사가 생겼다'에도 고정 출연하는 등 예능돌로서도 전천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