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빨간 맛’ 통했다…‘음원+음반+음악 방송’ 1위 석권

입력 2017-07-20 15:26



상큼발랄 서머퀸 레드벨벳(Red Velvet)이 음원, 음반, 음악 방송 모두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10일 발매한 여름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로 7월 둘째 주(7월 9~15일)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함은 물론,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디지털 종합 차트 및 다운로드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총 3관왕에 올라 음원, 음반 모두 휩쓴 막강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레드벨벳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MUSIC ‘쇼! 챔피언’에서 신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컴백 후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며 정상 행진을 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앞서 지니,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원 차트 주간 1위, 신나라레코드 주간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 역시 현재까지도 각종 음원 차트 TOP 3를 유지하고 있어 서머퀸의 탄생을 실감케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20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비롯, 21일 KBS2 ‘뮤직뱅크’,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빨간 맛 (Red Flavor)’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