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가 20일(목), 내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2017년 스마트사이니지 세미나'를 개최한다.
<스마트사이니지 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사이니지 산업의 주요 기술 및 시장 현황을 발표하고, 산업 종사자들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스마트사이니지포럼 이명철 부의장의 환영사와 개회식으로 시작되는 세미나는 총 4가지의 소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박동영 팀장이 중소벤처기업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과 관련된 '디지털사이니지 신기술 서비스 관련 테스트베드 지원' 사업을 소개한 후, LG전자 이형기 부장이 '일상생활 속의 랜드마크 디지털 사이니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유승철 교수의 '기술의 진화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의 혁신' 발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남경 실장의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의 진화' 발표가 차례로 이어진다.
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 곽진교 사무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업계 종사자들은 최신 ICT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사이니지의 서비스 동향과 스마트사이니지 신기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스마트사이니지 테스트베드인 '창의광장'의 입주사, 스마트사이니지포럼의 회원사, 업계 유관 기관에서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이번 세미나를 듣는다.
이번 세미나 현장의 주요 순간들은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내일 오전 10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