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 ‘크리미널마인드’ 뇌섹남 변신…여성팬 사로잡을까

입력 2017-07-19 15:45


‘크리미널마인드’ 고윤, “주어진 역할 해낼 것” 각오 전해

배우 고윤이 tvN ‘크리미널마인드(연출 양윤호, 이정효/극본 홍승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출연 소감을 전했다.

미국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Criminal Minds)’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 ‘크리미널마인드’에서 고윤은,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심리 분석관 박사이자 최연소 요원 ‘이한’역을 맡았다.

고윤은 천재적인 기억력과 방대한 배경 지식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이성수치는 100, 감성수치는 0에 가까운 캐릭터 ‘이한’을 통해 머리 쓰는 일에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뇌섹남’이자 NCI 팀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워나가며 성장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보듬어 주고픈 만인의 ‘연하남’으로 분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스팅 직후부터 의상, 헤어 스타일링까지 직접 참여하며 ‘이한’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윤은 “평소 즐겨보던 미드의 한국판에 출연하게 된 것은 물론 최고의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이런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크리미널마인드’는 내게 꿈 같은 작품이다. 드라마 안에서 ‘이한’에게 주어진 역할들을 해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tvN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7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 고윤(사진=월메이드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