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 폭염 기승… 안전처 "야외활동 자제" 당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 야외활동 자제가 요구된다.
국민안전처와 기상청은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무안·장흥 등 전남 11개 지역, 횡성·춘천 등 강원 11개 지역, 경기(안산, 화성, 김포, 시흥 제외)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밖에 세종, 광주, 대전, 충청남북도, 전북 등 10개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렸고, 울산, 부산, 대구, 청도·경주 등 경북 17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안전처는 낮 동안 야외활동 자제와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