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회장, '과감한 투자·비핵심사업 축소' 주문

입력 2017-07-19 12:26


GS그룹 허창수 회장이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들에게 과감한 투자와 함께 비핵심 사업들은 줄여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허 회장은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3분기 GS 임원 모임'을 열고 "대외 불확실성과 급격한 기술혁신으로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특히 허 회장은 '지난 일을 잊지 않고 잘 살펴서 앞으로 일의 지침으로 삼는다'는 중국 <전국책>의 고사를 인용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선 더 이상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변화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사업간 융합은 물론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