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신용카드도 나왔다··신세계, SSG카드 출시

입력 2017-07-19 10:13


신세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브랜드, PB 신용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신세계는 오늘(19일) 유통업계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선보인 신세계아이앤씨가 내일(20일) PB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SSG카드'는 기존 카드사업자의 결제망을 빌려 사용하기만, 신세계가 전면에 나서 고객 중심으로 기획 전반을 주도해 만든 카드입니다.

'SSG카드'는 SSG페이의 모든 온·오프라인 가맹점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혜택을 즉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SSG카드'를 SSG페이로 사용하면 실적 제한 없이 1.5%가 SSG머니 적립되고, 신세계포인트 0.1%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주요 가맹점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스타필드 등에서는 10%, 스타벅스, 이마트위드미, 신세계면세점 등에서는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매월 제공됩니다.

'SSG카드'는 SSG페이 앱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1시간 이내 카드가 즉시 발급됩니다.

김장욱 신세계I&C 대표는 "SSG카드는 간편 결제 플랫폼인 SSG페이의 혜택이 더해져서, 고객이 최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