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JTBC '한끼줍쇼' 출연을 끝으로 정규 5집 '블랙'을 활동을 마무리한다.
18일 이효리 측은 "이효리가 19일 '한끼줍쇼' 녹화에 참석한다. 이번 활동 중 예능 프로그램 녹화 스케줄로는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 '블랙'을 발매했고, 각 방송사의 톱 예능에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MBC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를 시작으로 KBS '해피투게더3',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SBS에서는 지난 10일 '박진영의 파티피플'에 출연해 22일 밤(23일 오전) 12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JTBC는 앨범 발매 전 'JTBC 뉴스룸'에 직접 생방송으로 출연해 손석의 앵커와의 대담이 화제를 낳았다. 이효리의 예능 활동은 이번 '한끼줍쇼'를 끝으로 마무리 되지만, 제주도에서 미리 촬영한 '효리네 민박'은 계속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끼줍쇼' 이효리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