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승용차 '쏘나타'를 부분변경한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뉴 라이즈'를 내놨습니다.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된 이번 차량은 한 번 충전시 전기 모드로는 최대 45km, 하이브리드 모드로는 약 94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현대차는 소개했습니다.
연비는 휘발유 기준으로 17.1km/ℓ이며 전기 기준으로는 4.8km/kWh 입니다.
가격은 3,935만 원에서 4,256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친환경 차량으로서 구매시 정부로부터 5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