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구하라 섹시댄스 다시 보니…

입력 2017-07-18 15:13
▲수지 vs 구하라 댄스 대결. (사진=KBS '가요대축제' 방송 화면 캡처)
'국민 첫사랑’ 수지와 구하라의 댄스 대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지 vs 구하라 댄스 대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카라 출신 구하라는 지난 2012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특별공연을 펼쳤다.

당시 구하라는 'Damaged'를 선곡했다. 하이힐을 벗고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화이트 탑과 진을 매치해 귀여운 요정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 큰 화제를 모았다.

수지도 물러서지 않았다. 수지는 팝스타 비욘세의 'YES'를 선곡해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화려한 춤과 늘씬한 각선미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놀라운 이미지 변신” “카라 그립다. 재결성하길” “수지 눈부시게 아름다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오는 9월 첫 방송하는 SBS 사전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연출 : 오충환, 극본 : 박혜련)'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뤘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