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계열사인 CMG제약이 다음 달 녹내장 치료제 등 안과분야 신제품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CMG제약은 8월부터 인공누액인 '루체-에치에이(Sod.Hyaluronate)'를 비롯해 녹내장/백내장, 알레르기, 망막 질환 치료제 등 총 19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기존 안과 제품과의 차별을 위해 모든 제품에 '루체(LUCE)'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합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앞으로도 제네릭 개발에 급급하지 않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R&D투자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