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박유나, 드라마 속과 180도 다른 일상 눈길

입력 2017-07-18 08:25



‘비밀의 숲’ 박유나가 생기발랄한 일상을 공개했다.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검찰청 비리 인물들과 의문의 관계를 맺고 있는 김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박유나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활기 넘치는 일상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옅은 메이크업으로 반전 청순미를 과시, 청바지에 티셔츠를 걸친 내추럴한 룩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유나는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입술을 쭉 내밀고 애교 넘치는 모습부터 상큼한 과일을 한 입에 먹고자 하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 등 통통 튀는 과즙 미를 자랑,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현재 박유나는 ‘비밀의 숲’에서 납치 살인미수 사건의 피해자. 박무성(엄효섭 분)이 성 접대에 이용한 성 접대부 김가영으로 분해 신인답지 않은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씬스틸러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으로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