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공명, 빗 속 카리스마 눈빛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포착

입력 2017-07-18 07:46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비렴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이 비에 젖은 모습과 심각한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공개된 사진에는 물에 흠뻑 젖은 듯한 공명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명은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강렬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공명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심상찮은 표정은 그동안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시니컬한 분위기를 만들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은 극 중 천국을 관리하는 신이자 '사교왕'으로 불리는 비렴으로,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극 케미'를,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한편, 공명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진 가운데, 카리스마 있는 공명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50분 tvN '하백의 신부 2017'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