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부쩍 예뻐진 외모를 공개해 화제다.
오나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 가기 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왼쪽)을 게시했다.
사진 속 오나미는 흰 티와 밝은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벤치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흡사 순정만화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풋풋한 미소와 한결 아름다워진 그의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나미는 '개그콘서트' 등을 통해 자신의 개성 강한 외모를 개그의 소재로 활용하곤 했다.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의 호응을 받아온 바 있다.
새로 업데이트 된 오나미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니 미모가 성수기(k94***)", "나미씨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네요(iyu***)", "개콘 여신 오나미(jam***)", "이 정도면 그냥 여신. 성격도 좋으신 것 같고, 꽃길만 걸으세요(kye***)"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 '개그콘서트' 속 코너 '연기돌' 등으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