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

입력 2017-07-17 17:37
수정 2017-07-18 15:43


▲키타가와 케이코. (사진=후지TV '톤네루즈' 방송 캡처)

한류 스타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미국 UCC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정우성 보고 반한 일본 여배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우성이 지난 2009년 일본 후지TV 예능 ‘톤네루즈-쿠와즈기라이’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과 일본 톱스타 키타가와 케이코(30)가 나란히 출연해 덕담을 나눴다.

당시 MC 이시바시 다카아키와가 정우성에게 “케이코의 첫 인상이 어떠냐”고 물었다.

정우성은 “정말 귀여우시다”라고 답했고 케이코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어쩔 줄 몰랐다. 그녀는 정우성에게 “일본어를 너무 잘하신다”고 화답했다.

정우성은 당시 일본에서 개봉한 ‘내 머릿속이 지우개’가 역대 개봉 한국영화 1위에 올라 일본을 방문한 바 있다.



▲정우성. (사진=후지TV '톤네루즈' 방송 캡처)

케이코는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통한다. 수준 높은 연기와 이국적인 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03년 잡지 '세븐틴'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