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첫 번째 남편인 박철의 근황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철은 지난해 3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의 아내는 미국에서 컨설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철은 KBS 제2라디오 '박철의 진지한 라디오'와 경기방송 '박철쇼'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옥소리와 박철은 지난 1996년 결혼하며 세간의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2007년 이혼했다.
당시 인터넷을 중심으로 옥소리가 이탈리아 요리사 G씨와 외도를 했다는 의혹의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박철은 언론을 통해 공개적인 이혼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옥소리와 상대남으로 지목된 G씨, 팝페라가수 정모씨를 간통혐의로 형사고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