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그 '효리네 민박' 스텝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아이유(24·본명 이지은)가 데뷔 9년 만에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7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아이유의 팬클럽 '유애나' 1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팬들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홀몸노인 돕기 성금 모금, 연탄 나르기, 벽화 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유를 응원해왔지만, 공식 팬클럽이 만들어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팬클럽 회원으로 가입할려면 일반과 플러스 회원으로 구분해 가입비를 지불해야 한다.
1기 회원은 회원카드가 발급되며 아이유의 단독 콘서트, 공개방송, 팬미팅 등 공식스케줄에 먼저 참여할 수 있다.
또 팬클럽 전용 게시판이 제공되며 기념상품(굿즈)을 받을 수 있다.
상세한 가입 정보는 '멜론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