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일본 해외취업 'SC IT마스터 과정설명회' 성황리 개최

입력 2017-07-17 10:51
수정 2017-07-17 10:51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소프트엔지니어 스쿨(Soft Engineer School) 컨소시움에서 운영하는 일본 IT취업 연계 교육과정인 스마트클라우드 IT마스터(이하 SC IT마스터)' 2차 과정설명회가 7월 15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200명 이상 취업준비생과 학부모, 대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해 해외/일본취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C IT 마스터 설명회 1부는 ICT 교육내용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ICT 전문가의 역할과 전망이 소개되었다.

설명회 2부는 과정 수료 후 일본 ICT기업으로 취업한 졸업생들이 직접 나와 일본 ICT기업으로의 취업과정, 취업 후의 일본에서의 적응 및 향후 Career Path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하였고 이는 모든 참석자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일본 취업에 관한 궁금증 해소에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이루어진 자유 질의시간에도 참석자들의 그 동안 알고 싶었던 일본취업과 ICT 전문가 그리고 일본생활에 대한 끊임 없는 질의에 설명회 관계자 및 졸업생들의 성실한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설명회장은 일본ICT취업에 대한 열기로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진행 되었다.

이번 설명회는 위에서와 같이 평소 ICT 교육 및 일본어 교육을 통하여 일본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학부모들의 크나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과정설명회에 참석했던 한 예비지원자는 "非전공자들도 SC IT 마스터 교육과정을 통해 일본 Rakuten, IBM, 소프트뱅크 등 기업에 취업하여, 자신의 목표를 성취해 가는 모습에 해외취업이 그렇게 어렵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며, 설명회를 통해 일본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일본ICT 기업은 국내ICT기업이 지원자의 외형적인 스펙과 학력을 위주로 평가 하는것과는 달리, 능력과 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실력과 의지만 있으면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다.

무역아카데미의 SC IT 마스터 과정은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을 포함 하여, 전공과 무관하게 2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후 11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수료 하게 되면 일본 유수의 기업에 정규직 ICT전문 인력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SC IT마스터 과정은 지난 2001년 개설한 이래 16년간 2,000명이 넘는 교육생을 배출하였고, 이 중 70%가 일본 등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 컨텐츠의 전문성(미래창조과학부 지정 SW전문교육기관), 학사관리의 엄정성(11개월간 2,400시간교육, 학업 부진 자 보강수업 진행), 교육인원의 규모(연간 300명), 교육생 취업률(16년간 평균 98%), 최신 교육시설(ICT 및 외국어전용 교육장), 채용기업 풀(100개사 이상) 등 명실상부 국내최고의 해외취업특화 프로그램 이며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 하에 운영되는 해외취업 우수과정 이기도 하다.

지원 자격은 전공불문으로 2년제 및 학점 은행제 포함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11개월의 기간 동안 이 과정을 통하여 해외 취업을 꼭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진 사람은 누구든 가능하며 지원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을 통하여 과정 참여인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SC IT마스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C IT마스터 교육운영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