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Chevrolet)가 경차 '2018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Spark)'를 내놓고 17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쉐보레에 따르면 2018년형 스파크의 외장색 선택 사양에는 여성 소비자를 겨냥, '코랄 핑크(Coral Pink)'가 추가됐다.
쉐보레는 코랄 핑크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14만원 상당의 쌤소나이트 핑크 캐리어를 출고 기념 선물로 증정한다.
2018년형 스파크 퍼펙트 블랙 에디션에는 황금색 쉐보레 엠블럼을 대신해 블랙 엠블럼이 들어갔고, 수요가 가장 많은 'LT 플러스(Plus)' 세부모델은 기본 가격이 인하됐다.
아울러 기존 58만 원 상당의 '스마트 크롬 패키지'에 들어있던 내외부 크롬 도어 핸들이 'LT 플러스'에 기본사양으로 채택됐고, 톨게이트 자동결제 시스템(ETCS)·열선 스티어링 휠·전자동 에어컨이 포함된 편의사항 패키지 가격도 기존 51만원에서 45만원으로 낮아졌다.
2018년형 쉐보레 스파크의 세부모델별 가격은 ▲ LS 베이직(Basic) 999만 원 ▲ LS 1천36만원 ▲ LT 1천134만원 ▲ LT Plus 1천201만원 ▲ LTZ 1천291만원(수동 변속기 기준, C-TECH 무단변속기 163만 원)이다.
C-테크(TECH) 무단변속기와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 에코(ECO) 모델의 경우 ▲ LS 베이직 1천202만원 ▲ LS 1천239만원 ▲ LT 1천337만원 ▲ LT 플러스(Plus) 1천404만원 ▲ LTZ 1천559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