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 청순미모 완성한 잇템은?

입력 2017-07-15 10:12



tvN ‘하백의 신부 2017’ 촬영 중 신세경의 청순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특별한 뷰티 아이템이 포착됐다. 바로 사랑스러운 세경 꽃받침인 것.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신세경은 극중 신의 종이 되어버린 불운의 정신과 의사 ‘윤소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운명으로 얽힌 하백과의 설렘 터지는 로맨스부터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 아버지를 향한 미움과 원망 그리고 물에 뛰어들어 죽으려고 했던 내면의 트라우마까지, 변화 무쌍한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세경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15일 꽃받침 포즈로 자체발광 청순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신세경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대기 중인 신세경이 턱 밑에 두 손을 모아 꽃받침 포즈를 한 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흐드러진 꽃처럼 만개한 신세경의 청순미모와 수수한 옷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상큼미를 팡팡 터트리며 소장 욕구를 부르는 세경 꽃받침을 완성시켰다.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신세경이 바쁜 촬영 중에도 지친 기색없이 매력적인 소아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스태프들에게 활기차고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며 촬영장을 종횡무진하면서도 김병수 감독의 큐 사인과 함께 촬영이 시작되면 본인의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꾸밈없는 털털한 매력으로 뼛속까지 윤소아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