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깜짝 놀랄 은발머리 파격 변신, ‘닮은꼴’ 김지미와 투샷

입력 2017-07-14 11:29


배우 이상아(45)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이상아는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미모를 뽐냈다.

이날 이상아는 은빛 롱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과시했다. 인형미모와 어울리는 숏커트 헤어도 인상적인 모습.

이상아는 이날 행사를 마친 뒤 이경영, 강수연, 안성기 등과 만난 사진을 SNS에 올렸다.

특히 숏커트 헤어 이후 닮은꼴로 불렸던 김지미와 함께 촬영한 셀카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상아는 “깜짝 놀랐다. 갑자기 김지미샘 등장. 85년도에 뵙고 오늘. 넘 반가움에 벌떡 일어나 다가가 인사드리고 인증샷. 샘 너무 멋지고 아직도 여전하시다. 나도 샘처럼 곱게 늙어갔으면...”이라고 적었다.

한편 이상아는 세 번의 이혼을 겪고 방송에 복귀, 예능과 홈쇼핑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