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요소 다 갖춘, 부산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

입력 2017-07-14 10:59
- 바다가 코 앞, 대단지 랜드마크 될 듯

- 개발호재 풍부한 입지, 실속형 내집마련 방법



주택시장에서 오랜 기간 흥행 불변의 법칙으로 꼽는 요소가 있다. 사통팔달 교통여건, 호재를 포함한 우수한 입지, 학군 등이 갖춰진 곳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 같은 주거환경이 확보된 곳은 수요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주택시장, 분양시장에서 인기 지역이라 할 수 있다.

2016년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은 두 곳의 아파트, 부산 동래구 '명륜자이(523.56대 1)'와 해운대구 '부산마린시티자이(450.42대 1)'의 공통점 역시 우수한 입지, 학군, 교통여건과 주변 대형마트 등이 있는 편리한 상업시설 등으로 압축된다. 즉 주거환경이 뛰어나 거주하기 편한 곳이 주택시장에서는 환금성이 높은 곳으로 통용되는 셈이다.

특히 지난해 열기를 이어받 듯 올해에도 이슈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산에서 흥행요소를 다 갖추고 개발 호재, 가격 경쟁력까지 더한 아파트가 등장을 알려 화제다.

부산 남구 용당동에 들어설 예정인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이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84㎡, 총 758가구이다. 1차 758가구 외에 2차 1000여 가구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대단지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주변으로 용당초, 동향초.중, 동천초, 감만중, 석포여중, 부경대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거주하기 좋은 환경이며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UN기념공원, 당곡근린공원 등 다양한 공원 및 문화공간도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인근의 북항 일대 항만물류 기업들이 있어 기본적으로 광역 및 시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김해, 양산은 물론 부산항대교, 광안대교, 신선대 지하차도, 서부산권 진입로 등을 이용해 부산 전 지역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북항 재개발 등 굵직한 개발재료도 가지고 있다. 이 사업은 재래부두를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으로 1단계(중앙부두~2부두 구간)는 지난해 말 부지조성이 끝났으며 이후 오페라하우스, 랜드마크 시설, 복합환승센터, 마리나, 영상·IT·전시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상업·업무, IT·영상·전시, 복합 도심, 해양문화 등이 선보여 부산의 주요 관광 및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다.

또 '용당 오션골든시티 월드메르디앙'(가칭)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실속 있는 조합원 공급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보여 실속적인 내집마련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사업지는 부지의 토지사용승낙을 확보한 내용으로 법무사 공증을 받았으며, 원금 안심보장제를 실시하여 조합 가입자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였다. 홍보관은 사업지 인근인 부산시 남구 신선로 231(용당동 206-51)에 위치해 있어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