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코스피 2400p 넘었다. 낙관론 확산되는 대내외 증시
6개월 이상 국정혼란 속 文 정부 출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기 이전까지 6개월 이상 국정혼란이 지속되었다. 때문에 19대 대선과 결과에 대해 해외에서 더욱 관심을 가졌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2개월 만에 코스피는 2,400선을 돌파했다.
작년 4Q 전망까지 '성장률 하향 조정' 지속
국내의 작년 4분기 성장률 전망까지 하향조정이 지속되었지만 올해 2분기 성장률 전망은 상향조정으로 전환되었다. 이는 세계경기가 회복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물가가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각국 보호주의 움직임에도 세계교역 증가
작년 2분기 이후 국제원자재 가격의 회복과 제조업 위주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각국의 제조업 부활정책과 세계무역 간의 선순환이 지속되고 있으며, 그동안 진행했던 각국의 경기부양책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0대로 하락했던 세계교역탄성치는 1.5대로 회복되었다.
모바일 등 증강현실 시대 주주역할 제고
4차 산업이 출현하면서 모바일 등이 증강현실 시대의 주주역할을 하고 있다. 3차 산업증시에 기대감으로 작용해 동일 매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익과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올해 세계 성장률 분기마다 상향 조정
IMF는 올해 세계 성장률을 3.5%로 소폭 상향조정 하였으며, 다른 예측기관들도 IMF와 같은 폭으로 상향조정 하였다. IMF는 세계 성장률의 회복속도가 완만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그대로 유지하였다. IMF는 선진국의 전망치를 상향조정하였으며, 타 기관들은 신흥국의 전망치를 상향조정 하였다.
1Q 성장률 발표 이후 낙관론 급속히 확산
국내 경제 성장률도 속속 상향조정 되면서 올해 성장률에는 대한 낙관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IMF는 4월 수정 전망치 발표에서만 올해 성장률을 0.1%p 상향조정 하였지만, 다른 예측기관들은 국내 경제 성장률에 대해 2.8%까지 상향조정하였다
국내 증권사, 트럼프 당선 이후 증시 비관적
세계와 국내 경제 성장률이 상향조정 됨에 따라 국내증시에도 낙관론이 나타나고 있다. 연초 국내 코스피 전망치는 1,900~2,100선 내외의 박스권 전망이 대세였으나 최근 코스피가 2,2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에서는 올해 코스피를 2,700~3,000선 도달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주가 상승 외국인 주도, 라이온 투자자 노마드
코스피 상승은 외국인이 주도한 것이 크기 때문에 주가 상승에 따른 라이온 투자자들의 재산증식이 크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라이온 투자자들은 증시를 외면하고 있으며 마이너스 실질이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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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제
mj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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