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이영애·황신혜, 당대 최고 하이틴 스타 졸업사진 비교해보니

입력 2017-07-13 15:05
수정 2017-07-13 15:11


배우 채시라가 SNS를 통해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하이틴 스타들의 어릴 적 사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곱슬 머리인 내가 가장 좋아했던 헤어스타일과 엄마가 직접 떠주셨던 예쁜 핑크색 조끼를 입고 찍은 고3 졸업앨범~ 지금봐도 우리 학교 교표는 참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졸업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채시라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하며 "자연미인 채시라 언니(inl***)", "역시 미모가 변함이 없으시네요(lau***)", "당시 하이틴스타가 많았지만 채시라가 최고로 미인이었다(ky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시라와 마찬가지로 '모태 미녀'를 입증한 하이틴 스타로는 이영애, 황신혜 등이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이영애의 졸업사진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산소같은 영애씨'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황신혜 또한 어린시절 사진으로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황신혜의 졸업사진이 인터넷에 퍼진 당시,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의 아우라를 풍기던 황신혜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두르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1984년 '가나초콜렛' CF를 통해 데뷔,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이영애 또한 CF를 통해 1990년 데뷔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황신혜 역시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세 사람 모두 4,50대가 된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및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