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이다. 그녀들의 목소리.
12일(수) 오늘 오후 6시, 김혜림 소속 그룹인 걸그룹 라임소다가 첫 데뷔 싱글 '지지지(ZZZ)'를 발표한다. 라임소다는 오늘 티비텐플러스(TV10plus) 라이브 생방송 <비하인드 림: 김혜림TV> 채널에서 음원 발매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 오후 5시 40분경, 라임소다는 음원 발표 시간에 맞춰, 음원 사이트 멜론에 올라온 자신들의 신곡 소개와 함께 데뷔 소감을 푼다.
# 톡톡 튀는 '라임소다' ?
지난 6월 27일(화), 김혜림 소속사 디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티비텐플러스 취재팀을 통해 혜림이 걸그룹 '라임소다'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퀸즈로 함께 활동했던 소희와 크리샤츄가 각각 데뷔한 후, 혜림의 데뷔 소식은 가요계에 물음표로 남아있었다. 혜림은 신비롭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스무 살의 뉴페이스 승지(본명 나승지)와 걸그룹 라임소다로 데뷔할 것을 예고하며, 물음표로 남아있던 추후 행보를 마침표로 바꿔놓았다.
# 데뷔 전, 무제(Untitled)
이미, 라임소다로 데뷔하기 전 혜림과 승지는 티비텐플러스에서 GD의 신곡 '무제 無題 Untitled, 2014'를 부르며 그들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렸다. 당시 라이브 생방송 채팅창에는 '아련한 목소리다' '개성적이다' 등의 시청자 호평이 끊이지 않았다. 혜림은 방송 전, 티비텐플러스 취재팀을 통해 "권지용 선배님의 노래를 부르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에 평소 좋아하던 노래를 나만의 색깔로 표현해보고 싶다"라며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고, 라이브 방송에서는 GD의 신곡을 톡톡 튀면서도 묵직한 라임소다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 전부터 자신들의 가창력을 입증해냈다.
# 긴긴 터널을 지나며, <비하인드 림, 아이돌 성장기 비하인드 스토리> PROJECT
혜림과 승지는 4~5년에 걸친 긴 연습생 시절을 지나왔다. 특히, JYP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경험까지 있는 혜림은 서바이벌 오디션 SBS 'K팝스타 시즌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톡톡히 알렸다. "혜림이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은 뚝심 있게 밀고 나간다.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면서까지, 연습시간을 만드는 연습벌레다"라며 라임소다의 소속사 디메이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들의 연습생 시절에 대해 회고했다. 청소년기의 절반을 '연습벌레'로 보낸 이들이 '데뷔'라는 새로운 장을 맞이한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다.
# 데뷔 후, 지지지(ZZZ)
혜림은 티비텐플러스 취재팀을 통해 "'K팝스타 시즌6'에 참여할 수 있게 돼서 영광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면 길었던 7개월 동안,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 점이 감사하다. 특히, 'K팝스타 시즌6'가 끝나자마자 <비하인드 림: 김혜림 TV>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던 점이 데뷔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팬분들과 재미있는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라임소다는 앞으로도 또 다른 멤버들을 계속 추가해나간다. 라임소다와 뜻이 맞는 음악을 해나갈 수 있는 멤버라면, 특별히 어떤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확정되는 대로, 차차 공개할 예정이다.
<비하인드 림: 김혜림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 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디메이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