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걸크러쉬+우아’ 여덟 번째 멤버 최리(Choerry) 공개

입력 2017-07-12 10:00



미소녀 그룹 이달의 소녀 여덟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멤버 최리(Choerr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연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긴 생머리와 흰 피부, 커다란 눈이 최리의 걸크러쉬한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실루엣 티저 이미지에서도 늘씬한 몸매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눈길을 끌었던 최리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매력적인 마스크를 대중에게 선보이게 됐다.

최리의 티저 이미지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 역시 비주얼 최강 걸그룹 이달의 소녀!”, “되게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목소리도 예쁠 듯”, “무대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공개하는 미소녀 그룹으로, 현재까지 여덟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가 공개됐으며, 팬사인회 및 유닛 활동을 통해 팬덤을 확장시키고 있다.

첫 유닛 이달의 소녀 1/3까지의 멤버들이 퓨어 콘셉트를 기반으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면 걸크러쉬 콘셉트를 내세운 김립, 진솔, 최리가 만나 새로운 유닛을 결성할 예정이다. 이 유닛은 기존 이달의 소녀 1/3과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그룹이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달의 소녀 여덟 번째 멤버 최리의 솔로 앨범은 이달 말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