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다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포스코건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아파트 평균 7.33대 1로 1순위 청약마감

입력 2017-07-11 15:28
4개 주택형 모두 1순위 청약 마감… 평균 7.33대 1, 최고 13.35대 1 기록

오는 13일(목) 당첨자발표, 18일(화)~20일(목) 3일간 정당계약 실시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에 공급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아파트가 평균 7.33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최고 113.17대 1의 경쟁률로 마감한 아파텔에 이어 다시 한번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목) 실시한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의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1,9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 4,493명이 청약해 평균 7.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84㎡ A타입에서 나왔다. 전용 84㎡ A타입은 총 903세대 모집에 1만 2056명이 청약해 1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95㎡ 타입 2.37대 1, 전용 84㎡ B타입 2.22대 1, 전용 84㎡ C타입은 2.05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목)에 진행되며, 계약은 18일(화)~20일(목) 3일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230만원대로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차 정액제 1,00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계약 후 6개월 까지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랜드마크시티의 중심 입지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해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단지 옆 송도6교(가칭)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개발사업들도 진행 중이다. 단지 북서측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대표적으로 113만 8,000여㎡ 규모로 크루즈와 카페리 등이 접안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쇼핑몰·레저 공간·호텔 등이 있는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여기에 물류와 도시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도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랜드마크시티 내 128만여㎡에 68층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 거리, 18홀 골프장 등을 건립하는 '블루코어시티'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3,472가구, 최고 49층의 송도 최대 규모의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다양하고 우수한 평면과 단지설계를 선보여 더욱 관심이 뜨거웠던 것 같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좋아 조기 완판(완전판매)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 ~ 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총 3,472가구다. 아파트?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84~95㎡ 2,230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은 전용 29~84㎡ 1,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 2020년 8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