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거품일까? 혁명일까?

입력 2017-07-11 12:15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11일 컴플리트 팩 초회판 추가 판매 시선집중...반응은?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또 변화했다. 새로운 산란의 시작이라는 평가도 있다. 기존의 순환고리를 끊고 유저들의 이해와 요구를 대변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시간 뉴스 검색어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언론의 조명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기존의 '스타크래프트'의 그래픽과 해상도를 최신 환경에 맞도록 변화 발전시킨 신작이다. 하지만 플레이 환경은 기존과 똑같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접한 팬들은 “운명 같은 만남이 시작됐다” “하나도 변한 것 같지 않다. 장난을 친 것 같은 느낌” “지금와서 스타에 빠져드는 게이머들이 있을까” 등 다양한 의견글을 개진 중이다.

한편 1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달 출시를 준비 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컴플리트 팩 초회판 예약 판매를 재개한다고 공식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사진=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