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럭셔리 대저택 신혼집 공개

입력 2017-07-11 10:25
수정 2017-07-11 10:25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사진 = SBS 화면 캡처)

한·중 배우 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의 알콩달콩한 신혼생활을 담았다.

이날 추자현은 "8년만에 결혼해서 돌아오게 됐다"며 결혼식은 아직 안올렸는데, 중국에서 혼인신고는 마쳤다"고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공개된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중국 북경 신혼집은 엄청난 평수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저택을 연상케 한 남다른 스케일에 김숙은 "살면서 저런 집은 처음봤다"며 감탄했다.

신혼집을 둘러보던 추자현은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우효광은 아내에게 다가가 "울지마. 울지마"라고 달래며 다정하게 안아줬다. 추자현은 "마냥 행복해야 할 장면이지만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과정이 떠올라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