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신지, "성형수술 안 했다…그 시간에 술을 먹지"

입력 2017-07-10 18:54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과 신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일각에서 떠돌고 있는 성형수술설에 대해 "성형수술한 적 없다"고 운을 뗀 후 "그 시간에 술을 먹겠다"며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과거 기타 방송을 통해서도 쌍꺼풀을 제외하면 얼굴에 칼을 댄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신지는 최근 서울 강남 소재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것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몸을 안 챙겼더니 면역력과 당이 떨어졌다"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밥을 못 먹는 습관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신지와 김종민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