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와 결혼' 지소연, 누군가 봤더니…'빛나는 로맨스'·'구여친클럽' 속 그녀

입력 2017-07-10 17:29


탤런트 지소연이 배우 송재희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1986년생인 지소연은 지난 2005년 슈퍼모델로 데뷔했다. 지소연은 故 앙드레김 패션쇼를 포함해 다양한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에는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소연은 tvN ‘구여친클럽’, MBC ‘엄마’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2016년에는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소연은 경찰 지망생 최찬규(이수혁 분)의 옛 연인으로 출연, 미모의 변호사 서예준 역을 소화했다.

한편 10일 오후 한 매체는 복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재희와 지소연이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8월 1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송재희 측은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맞지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