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프랑스 원단 업체와 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입력 2017-07-10 17:12
수정 2017-07-11 08:44


효성 크레오라가 출시 25주년을 맞아 프랑스 주요 고객사 소필레타와 손잡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효성 크레오라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에 참가해, 프랑스 유명 원단 업체인 소필레타와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했습니다.

이 원단에는 냄새를 없애는 효능이 있는 효성 원사 크레오라 프레쉬가 사용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필레타는 직물과 염색에 전문성이 있는 글로벌 원단 업체로 효성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소필레타와 전략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효성이 인터필리에르 전시회에서 선보인 크레오라 제품은 크레오라 프레쉬, 크레오라 하이클로, 크레오라 에코소프트,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 기능성 스판덱스입니다.

한편 효성은 또한 전시회 첫날인 8일 오후 5시(현지시각)에 고객사 관계자 약 150여 명을 부스로 초청해 크레오라 런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