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 모델 심소영과 함께하는 모금 캠페인 진행…"근육병 환우 치료 위한 의료비 모금"

입력 2017-07-10 16:43


모델 심소영이 근육병 환우를 위한 의료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한다.

기부 대행사 H2O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손잡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근육병 환우들의 의료비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근육병 환우들의 호흡재활 치료와 의료기기 구입 등에 사용되며 이는 한국근육장애인협회 이름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자는 최소 5천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첨권을 얻을 수 있다.

2주 간의 모금기간 후 최종 선발된 기부자 1인은 오는 23일 열리는 'HOF STAR' 캠페인에 모델 심소영씨와 함께 참여하게 된다.

한편 'HOF STAR'는 스타와 기부자가 만나 맥주를 마시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의 캠페인으로, H2O가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첫 시도를 하는 기부 콘텐츠이다.

디지털뉴스부